17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46명...주점∙클럽 관련 14명
17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46명...주점∙클럽 관련 14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8.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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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46명이 새로 나왔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2724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45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11명은 북구에 있는 주점과 관련이 있다. 이 곳 관련해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 검사 등에서 지금껏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수성구에 있는 유흥주점과 관련이 있다. 이 곳과 관련해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껏 모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종사자 5명, 이용자 2명, n차 감염 사례 1명이다.

1명은 중구에 있는 클럽과 관련이 있다. 이 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종사자 9명, 이용자 8명, n차 감염 사례 5명이다.

1명은 동구에 있는 의료기관과 관련이 있다. 이 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은 n차 감염 사례다.

24명은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6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