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25명
3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25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8.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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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25명이 새로 나왔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540명이다.

2일 오전 0시에 견줘 25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22명, 국외 유입 사례 3명이다.

주소지별로 포항 9명, 김천 5명, 경주와 문경 3명씩, 구미와 예천 2명씩, 경산 1명이다. 

포항 확진자 9명 가운데 3명은 각각 다른 포항 확진자 접촉자다. 2명은 각각 경주와 경기도 평택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은 포항에 있는 목욕탕과 관련이 있다.

김천 확진자 5명 가운데 2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은 각각 김천, 구미, 서울 은평구 확진자 접촉자다.

경주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각각 다른 경주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지난달 19일 아시아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서 판정을 받았다.

문경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문경 확진자 접촉자다.

구미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지난달 31일 유럽에서 입국했고 1명은 구미 확진자 접촉자다.

예천 확진자는 각각 문경과 예천 확진자 접촉자다.

경산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아시아에서 입국했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18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6.4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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