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37명
3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37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8.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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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37명이 새로 나왔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1755명이다.

26일 오전 0시에 견줘 37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국내 감염 사례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14명, 북구 6명, 남구·달서구 5명씩, 동구 4명, 서구 2명, 달성군 1명이다.

11명은 수성구에 있는 체육시설과 관련이 있다. 이 곳과 관련해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일 종사자 1명, 이용자 7명, n차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수성구에 있는 또 다른 체육시설 관련으로 n차 접촉자다. 이 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5명으로 종사자 5명, 이용자 37명, n차 접촉자 103명이다.

1명은 달서구에 있는 사업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다. 이 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직원 16명, n차 접촉자 32명이다.

3명은 중구에 있는 전통시장 관련으로 모두 n차 접촉자다. 이 시장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지금껏 20명이다. 종사자 7명, n차 접촉자 13명이다.

1명은 중구에 있는 사업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다. 이 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15명은 확진자 접촉자다.

5명은 감염원을 찾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