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31명
2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31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8.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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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31명이 새로 나왔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515명이다.

1일 오전 0시에 견줘 31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27명, 국외 유입 사례 4명이다.

주소지별로 구미 9명, 포항 7명, 경산 6명, 경주 3명, 청도·봉화·칠곡 2명씩이다.

구미 확진자 9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8명은 각각 칠곡과 구미 확진자 접촉자다. 

포항 확진자 7명 가운데 4명은 포항에 있는 한 목욕탕 이용자다. 1명은 포항 확진자 접촉자다. 2명은 각각 유럽에서 지난달 30일과 31일 입국했다.

경산 확진자 6명은 확진자 접촉자다.

경주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지난달 30일 아시아에서 입국했다. 1명은 포항 확진자 접촉자다.

청도 확진자 2명은 각각 대구 동구와 청도 확진자 접촉자다.

칠곡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구미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지단달 30일 유럽에서 입국했다.

봉화군 확진자 2명은 강원 동해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18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6.1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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