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60명
23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60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7.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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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60명이 새로 나왔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1200명이다.

22일 오전 0시에 견줘 60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57명, 국외 유입 사례 3명이다.

주소지별로 북구 17명, 달서구 16명, 수성구 10명, 달성군 8명, 남구 4명, 서구 3명, 중구와 경북 경산 1명씩이다.

8명은 수성구에 있는 체육시설 관련으로 이용자 1명과 n차 접촉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97명으로 이용자 40명과 n차 접촉자 57명이다.

6명은 중구에 있는 일반주점과 관련이 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n차 감염 사례다. 이 주점과 관련해 지금껏 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종사자 및 이용자 30명과 n차 접촉자 3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은 북구에 있는 유흥주점 관련으로 모두 n차 감염 사례다. 이 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인 15명이 n차 접촉자다.

1명은 수성구에 있는 음식점 관련으로 n차 감염 사례다. 이 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음식점 관련 5명과 n차 접촉자 6명이다.

15명은 달서구에 있는 사업장과 관련이 있다. 직원 8명과 n차 접촉자 7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사업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직원 11명, n차 접촉자 12명이다.

3명은 중구에 있는 의료 기관과 관련이 있다. 환자 1명과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곳과 관련해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껏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환자 4명과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명은 김해 등 확진자와 접촉했다.

3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10명은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3명은 감염 경로를 찾고 있는 확진자 접촉자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