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9명
20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9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7.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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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19명이 새로 나왔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179명이다.

19일 오전 0시에 견줘 19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13명, 국외 유입 사례 6명이다.

주소지별로 경주 7명, 구미 4명, 경산과 칠곡 2명씩, 포항·영천·상주·고령 1명씩이다. 

경주 확진자 7명 가운데 6명은 아시아에서 입국한 뒤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경주 확진자 접촉자다.

구미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은 구미 유흥주점과 관련이 있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경산 확진자 접촉자다.

칠곡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구미 유흥주점과 관련이 있다. 1명은 칠곡 확진자 접촉자다.

포항 확진자는 포항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천 확진자는 영천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 확진자는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령 확진자는 경산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10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4.3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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