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9명
19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9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7.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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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19명이 새로 나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160명이다.

18일 오전 0시에 견줘 1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17명, 국외 유입 사례 2명이다.

주소지별로 구미 9명, 포항과 경주 2명씩, 김천·영천·경산·청도·칠곡·울진 1명씩이다.

구미 확진자 9명 가운데 2명은 각각 전남 여수와 대전 대덕구 확진자 접촉자다. 6명은 구미 유흥주점과 관련이 있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 확진자 2명은 각각 포항 확진자 접촉자다.

경주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부산 동래구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 확진자는 충북 영동 확진자 접촉자다.

영천 확진자는 지난 17일 아시아에서 입국했다.

경산 확진자는 경남 창원 확진자 접촉자다.

청도 확진자는 경산 확진자 접촉자다.

칠곡 확진자는 지난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했다.

울진 확진자는 영덕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는 국내 감염 사례로 9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3.6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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