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8명
6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8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7.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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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8명이 새로 나왔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639명이다.

5일 오전 0시에 견줘 8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7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3명, 수성구 2명, 서구와 달성군 1명씩, 충북 청주시 1명이다.

2명은 달서구에 있는 마트 관련으로 자가 격리 기간에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곳과 관련해 지금껏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 9명, 기타 6명이다.

3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1명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했다.

5일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65만 6854명이다. 이는 대구시 인구에 견줘 27.4%에 이른다. 대구시 인구 9.3%인 22만 4127명은 접종을 마쳤다. 대구시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40만 1110명이다.

5일 91명이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 반응을 보여 신고했다. 지금껏 모두 4364명이 이상 반응 신고를 했는데 이는 접종 대비 0.5%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