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9명…5명 감염원 몰라
2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9명…5명 감염원 몰라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7.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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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9명이 새로 나왔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614명이다.

1일 오전 0시에 견줘 9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한 자릿수로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8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주소지별로 동구 3명, 북구 2명, 서구ㆍ수성구ㆍ달서구ㆍ달성군 1명씩이다.

5명은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1명은 확진자 접촉자다.

2명은 경산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유럽에서 입국한 뒤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65만 2022명이다. 이는 대구시 인구에 견줘 27.2%에 이른다. 대구시 인구 8.9%인 21만 4869명은 접종을 마쳤다. 대구시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40만 1110명이다.

1일 87명이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 반응을 보여 신고했다. 지금껏 모두 4140명이 이상 반응 신고를 했는데 이는 접종 대비 0.48%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