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해수욕장 7월 9일부터 개장
경북 해수욕장 7월 9일부터 개장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7.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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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45일 동안 경북 지역 해수욕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일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포항 지역 6곳은 7월 9일, 경주·영덕·울진 18곳이 7월 16일부터 문을 연다.

경북도는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안전과 방역 관리에 나선다.

해수욕장 방문 관리 이력 시스템인 '안심콜'을 운영한다.

해수욕장에서 거리두기도 시행한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북 동해안을 찾는 이용객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라고 했다.

칠표해수욕장. [경북도 제공]
칠표해수욕장.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