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8명이 새로 나왔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587명이다.
28일 오전 0시에 견줘 6명 늘었다.
지난 27일 이후 사흘째 신규 확진자는 한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6명, 국외 유입 사례 2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4명, 남구 2명, 달성군과 동구 1명씩이다.
2명은 달서구에 있는 마트 직원이다. 이 마트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7일 동거 가족 2명, 28일 직장 동료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농업 인력소개소 관련으로 n차 접촉자다. 이 소개소와 관련해 지금껏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력 2명, n차 감염 사례 4명이다.
1명은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자가 격리 기간에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국외 입국자다.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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