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33명
8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33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6.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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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33명이 새로 나왔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81명이다.

7일 오전 0시에 견줘 3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국내 감염 사례다.

확진자 주소지는 동구 9명, 수성구 8명, 북구·달서구·달성군 4명씩, 중구 2명, 서구와 경북 성주 1명씩이다.

9명은 대구 유흥주점과 관련이 있다.  5명은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1명은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은 n차 감염 사례다. 이 주점과 관련해 지금껏 3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종사자 80명, 이용자 106명, n차 접촉자 139명이다.

5명은 수성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모두 n차 접촉자다. 이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모임 관련 2명, n차 접촉자 7명이다.

1명은 수성구 가족 관련으로 자가 격리 기간에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족 관련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가족 4명, n차 접촉자 3명이다.

1명은 대구와 경북 교인 모임 관련으로 자가 격리 기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n차 접촉자가 5명이다.

 2명은 북구 스포츠 모임 관련으로 모두 n차 접촉자다. 이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모임 관련 3명, n차 접촉자 17명이다.

1명은 대구 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다. 이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모임 관련 7명, n차 접촉자 8명이다.

1명은 수성구에 있는 목욕탕 관련으로 n차 접촉자다. 이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종사자 1명, 이용자 5명, n차 접촉자 3명이다.

9명은 창원 등 기존 확진자 접촉자다.

4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