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42명
1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42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6.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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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42명이 추가로 나왔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759명이다.

지난달 31일에 견줘 42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39명, 국외 유입 사례 3명이다.

수성구에서 11명, 달서구에서 10명, 달성군과 서구에서 6명씩, 북구에서 5명, 남구와 동구에서 2명씩 나왔다.

8명은 달서구에 있는 사업장과 관련이 있다. 이 사업장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31일 8명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6명은 수성구에 있는 일반주점과 관련이 있다. 이 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종사자 3명, n차 감염 사례 3명이다.

4명은 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과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6명으로 종사자 72명, 이용자 91명, n차 접촉자 74명이다. 

3명은 달서구에 있는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기도원 관련이 있는 확진자는 모두 67명으로 이 가운데 32명이 n차 감염 사례다.

1명은 서구에 있는 유통회사 관련으로 n차 접촉자다.

1명은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다.

6명은 확진자 접촉자다.

10명은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3명은 국외에서 국내로 들어왔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