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31명
31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31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5.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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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31명이 새로 나왔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916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국내 감염 사례다.

달서구에서 14명, 동구에서 5명, 수성구와 북구에서 4명, 달성군 2명, 서구와 경북 고령에서 1명씩 나왔다.

7명은 서구에 있는 유통회사 관련으로 직원 3명, n차 감염 사례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회사 관련해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직원 4명, n차 감염사례 5명이다. 

2명은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n차 감염 사례다. 이 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n차 감염 사례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명은 유흥주점 관련으로 종사자 1명, n차 감염으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주점관련 누적 확진자는 231명으로 종사자 72명, 이용자 91명, n차 감염 사례 68명이다.

3명은 달성군에 있는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n차 감염 사례다. 이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4명으로 이 가운데 30명이 n차 감염 사례다.

8명은 확진자 접촉자다.

3명은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