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개별공시지가 8.62% 올라…전년비 3.74%p↑
경북지역 개별공시지가 8.62% 올라…전년비 3.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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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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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시·군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경북도 제공)© 뉴스1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의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3.74%p 상승한 8.62%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된다.

경북도는 31일 올해 1월 1일 기준 공시 대상 토지 423만 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시·군별 주요 지역 상승률은 군위군 15.22%, 울진 14.78%, 봉화군 13.76%, 울릉 12.79% 순이었다.

군위군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및 농촌 전원주택 개발 수요 증가, 울진군은 동해선 착공으로 접근성 향상 기대 및 동해안 부동산개발 수요증가, 봉화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광객 증가 및 국립 청소년 산림센터 착공, 울릉군은 일주도로 완전 개통 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최저 상승지역은 청도군 6.87%로 지역 경기침체와 부동산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경북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번지에 있는 큰시장약국으로 1㎡당 1280만원이며, 최저가는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 169-1번지에 있는 임야로 1㎡당 201원이었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과 이의 신청은 6월 29일까지며, 해당 시·군·구청과 및 읍·면·동사무소 등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