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2명
27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2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5.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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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명 나왔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638명이다.

26일 오전 0시에 견줘 12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10명, 국외 유입 사례 2명이다.

김천에서 4명, 포항과 경산에서 2명씩, 경주·구미·문경·영덕에서 1명씩 나왔다.

김천 확진자 4명 가운데 1명은 김천에 있는 단란주점과 관련이 있다. 2명은 김천 ㄱ노인시설 관련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경산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아시아에서 국내로 들어왔다.

경산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경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경주 확진자는 아시아에서 입국했다.

구미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 접촉자다.

문경 확진자는 경남 양산 노래방과 관련이 있다.

영덕 확진자는 경기도 수원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8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1.4명이 신규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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