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27명
27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27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5.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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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7명 나왔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819명이다.

26일 오전 0시에 견줘 27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국내 감염 사례로 북구에서 6명, 동구와 수성구에서 5명씩, 달서구와 서구에서 4명씩, 달성군에서 2명, 중구에서 1명 나왔다.

11명은 서구에 있는 한 사업장과 관련이 있다. 지난 24일 이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시행한 결과 25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종사자 8명과 종사자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이 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이고 이 가운데 3명은 n차 감염 사례다.

8명은 대구 유흥주점과 관련이 있다. 종사자 1명과 이용자 1명, n차 접촉자 6명이다. 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7명으로 종사자 65명, 이용자 88명, n차 접촉자 54명이다.

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1명은 경산 확진자 접촉자다.

5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