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북 힘모아 새로운 시대 주도해야”…이철우 전남도청 방문
“ 전남·경북 힘모아 새로운 시대 주도해야”…이철우 전남도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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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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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 왼쪽)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공동합의문을 체결했다.(경북도 제공) © 뉴스1

(안동=뉴스1) 구대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26일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공동합의문을 체결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지사와 김 지사가 이날 체결한 공동합의문에는 실질적 자치분권 강화,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 첨단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대형연구시설 유치, 섬 주권강화, 지방소멸위기 극복 등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지사는 이자리에서 "영호남은 단순한 교류와 상생을 넘어 대한민국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축의 전환’의 중심역할을 해야 한다. 그린뉴딜과 인공지능 등 4차 주력산업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한때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던 경북과 전남이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기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동합의문 체결행사때는 자매결연을 맺은 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해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과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 새롭게 자매결연를 맺으려는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도 참석했다.

또 경북 출신인 목포대 임한규교수, 박용서교수, (주)서진로지택 손병기 사장, (주)SLL 오웅필 부회장, (주)에스제이금속 김종배 이사, (주)코리아하이테크 장현식 사장 등이 참여해 민간차원의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공동합의문 행사가 끝난뒤 전남도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해야 한다'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