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12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국내 감염 사례로 김천에서 7명, 포항과 경주에서 2명씩, 고령에서 1명 나왔다.

김천 확진자 7명 가운데 4명은 김천 ㄱ노인시설과 관련이 있다. 1명은 김천 ㄴ단란주점과 관련이 있다. 1명은 전남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감염 경로를 알아보고 있고 1명은 경기도 확진자 접촉자다.

경주 확진자 2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고령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128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8.3명이 신규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