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19명…유흥주점 관련 13명 양성
21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19명…유흥주점 관련 13명 양성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5.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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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19명이 새로 나왔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572명이다.

19일 오전 0시에 견줘 19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지역 감염 사례 18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달서구에서 8명, 남구에서 3명, 북구와 서구 그리고 달성군에서 2명씩, 경산과 고령에서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3명은 북구에 있는 유흥주점과 관련이 있다. 종사자 12명,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2명은 달성군에 있는 이슬람 기도원과 관련이 있다. 이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3명이다. 이 가운데 16명은 n차 감염 사례다. 

1명은 달서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으로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충남 서산 확진자 접촉자이고 1명은 달서구에 있는 체육시설과 관련이 있다.

미국에서 들어온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