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주춤…경북은 소폭 확대
대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주춤…경북은 소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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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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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아파트 밀집지역.(대구시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폭이 줄어든 반면, 경북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셋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23% 올라 상승폭이 줄었으나 제주(1.17%), 인천(0.47%), 경기(0.32%), 부산(0.29%), 대전(0.26%)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북은 0.20% 올라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 기간 전국의 평균 상승률은 2주 연속 0.23%, 5대 광역시는 0.23%의 상승률을 보였다.

대구의 구·군별 매매가는 수성구가 0.37%로 가장 많이 올랐고, 달성군 0.27%, 중구 0.23%, 남구 0.22%, 동구 0.20%, 북구 0.18%, 달서구 0.17%, 서구 0.14% 순이었다.

가장 많이 오른 수성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수성동과 시지지구 위주로, 달성군은 다사·화원읍 역세권 위주로, 중구는 재개발사업 단지 위주로, 남구는 대명동·봉덕동 구축 단지 위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북에서는 경산시(0.18%)의 오름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대구의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 대비 0.16%, 경북은 0.15% 각각 올랐으나 상승폭은 2주 연속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