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23명…이틀째 두 자릿수 증가
18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23명…이틀째 두 자릿수 증가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5.18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23명이 새로 나왔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521명이다.

17일 오전 0시에 견줘 2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 사례로 달성군에서 8명, 서구에서 5명, 수성구에서 4명, 동구에서 3명 북구와 달서구 그리고 경산시에서 1명씩 나왔다.

15명은 달성군에 있는 이슬람 기도원과 관련이 있다. n차 감염 사례 6명을 포함해 이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1명은 동구에 있는 노래 교실과 관련이 있다. n차 감염 사례 6명을 포함해 이 노래 교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3명은 달서구 대학생 모임과 관련이 있다. 이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이날 확진자 3명을 포함해 13명은 노래연습장과 관련이 있다.

1명은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경산시 거주자로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고 이와 접촉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