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35명…김천서 27명
14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35명…김천서 27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5.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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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 늘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417명이다.

13일 오전 0시에 견줘 35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지역 감염 사례 34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주소지는 김천 27명, 포항·안동 2명씩, 구미 1명이다.

김천 확진자는 모두 27명이다. 23명은 김천ㄱ노인시설 관련 접촉자고 2명은 김천ㄴ노인시설 관련 접촉자다. 1명은 김천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병원 입원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울산 확진자 접촉자고 1명은 경주 확진자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포항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 접촉자고 1명은 포항 확진자 접촉자다. 

안동 확진자 2명은 각각 안동과 경주 확진자 접촉자다.

구미 확진자는 대구 남구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모두 13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9.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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