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9명…엿새째 한 자릿수 증가
14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9명…엿새째 한 자릿수 증가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5.14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6명 늘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468명이다.

11일 오전 0시에 견줘 9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신규 확진자 주소지는 달서구 7명, 북구와 남구 1명씩이다.

6명은 달서구 대학생 지인 모임과 관련이 있다. 이 모임과 관련해 지난 6일 밤 캠퍼스 인근에서 모임을 한 대학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다녀간 노래방에서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 가운데 1명은 n차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3명은 확진자 접촉자다.

대구 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6명, 10일 4명, 11일 8명, 12일 6명, 13일 5명, 14일 9명 나왔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