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7명…5월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 증가
12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7명…5월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 증가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5.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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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늘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359명이다.

11일 오전 0시에 견줘 7명 늘었다.

 

5월 들어 경북 지역 추가 확진자는 1~5일 20명 이상 나오다 6일 12명으로 줄었다. 7일 21명으로 늘어난 뒤 꾸준히 10명 이상 나왔다. 이 날 7명이 나와 5월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지역 감염 사례다.

신규 확진자 주소지는 경주 3명, 포항·김천·구미·상주 1명씩이다.

경주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경주 확진자 접촉자이고 1명은 경기도 확진자 접촉자다.

포항 확진자는 경주 확진자 접촉자다. 

김천과 구미 그리고 상주 확진자는 각각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모두 1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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