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5명
11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5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5.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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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늘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352명이다.

10일 오전 0시에 견줘 15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김천에서 7명, 경주와 문경에서 2명씩, 포항·안동·구미·상주 1명씩 나왔다.

김천 확진자 7명 가운데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고 나머지 6명은 확진자 접촉자다.

경주 확진자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고 다른 1명은 확진자 접촉자다.

문경 확진자 2명은 문경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주 확진자 1명은 감염 경로를 알아보고 있다.

포항·안동·구미 확진자는 모두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 지역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14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0.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현재 경북 지역 자가 격리자는 2742명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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