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 코로나 확진자 32명
3일 경북 코로나 확진자 32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5.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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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새로 나왔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184명이다.

2일 오전 0시에 견줘 32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31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경주에서 17명, 구미와 칠곡에서 5명씩, 경산에서 2명, 포항과 김천 그리고 안동에서 1명씩 나왔다.

경주시 신규 확진자 10명은 경주에 있는 ㄱ마을 주민이다.  2명은 경주 ㄴ마을 주민이다. 경주 확진자 가족 1명과 경주 확진자 지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경주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아시아에서 입국했다.

구미시 확진자 3명은 ㄱ노래연습장과 관련이 있는 확진자의 접촉자다.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구미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 확진자 5명은 ㄱ노래연습장과 관련으로 구미 확진자 접촉자다.

경산시 확진자 1명은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경산에 있는 교회 관련 교인이다. 

포항시 확진자는 청주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 확진자는 지인 모임 관련으로 안동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169명이 새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3.3명이 신규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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