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5월까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경북도, 5월까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4.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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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미래농업을 선도할 '경북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북도는 7월까지 52명을 선발해 9월부터 장기 보육 프로그램을 꾸린다. 

프로그램은 입문교육, 교육형 실습, 경영형 실습 3단계로 나눠 20개월 동안 진행한다.

입문교육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기초 등 이론 과정을 2개월 동안 학습한다.

교육형 실습은 보육센터 실습장이나 스마트팜 선도 농가 등을 활용하여 6개월 동안 진행한다.

경영형 실습은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 영농 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과정을 12개월 동안 한다.

교육의 주요 품목은 토마토, 딸기, 오이, 멜론 4품목이다.

수행 실적 우수 수료자에게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우선권을 주고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신청 자격, 농림수산업자산신용보증기금(농신보) 보증 비율 우대 등 혜택을 준다.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가 교육생 모집 공고문을 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1522-2911)이나 경상북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054-531-3754)에 물어도 안내받을 수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