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29명
30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29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4.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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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29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28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경산에서 17명, 구미에서 4명, 경주에서 3명, 김천과 영주에서 2명씩, 상주 1명 나왔다.

경산시 추가 확진자 17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은 경산에 있는 교회 관련 접촉자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7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다.

또 다른 3명은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추가 확진자는 4명으로 2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고 1명은 확진자 가족이다.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 추가 확진자는 3명으로 2명은 각각 경주와 경기도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 추가 확진자 2명인데 1명은 김천 확진자 접촉자고.1명은 증상이 나타나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 추가 확진자는 2명으로 각각 김천과 안동 확진자 접촉자다.

상주시 추가 확진자 1명은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17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구미에서 지난 27일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은 가짜 양성(위양성)으로 확인됐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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