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22명
23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22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4.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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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새로 나왔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모두 국내 감염 사례로 경산시에서 11명, 경주시에서 3명, 포항시와 구미시 그리고 칠곡군에서 2명씩, 김천시와 안동시에서 1명씩 나왔다.

경산시 확진자를 보면, 경산에 있는 교회와 관련해 5명이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은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 확진자 접촉자 2명과 구미 확진자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칠곡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경주 확진자 접촉자다. 

포항시 확진자 2명은 각각 경주와 포항 확진자와 접촉했다. 

구미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구미 ㄱ사업장과 관련이 있고 1명은 대구 확진자 접촉로 자가 격리 기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 확진자 2명은 칠곡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 확진자 1명은 서울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 확진자 1명은 안동 확진자와 접촉했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 지역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15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1.6명이 신규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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