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24명…노인요양시설과 교회 관련 확진자 많아
16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24명…노인요양시설과 교회 관련 확진자 많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4.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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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24명이 나왔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23명, 해외 유입 사례 1명이다.

경산시에서 12명, 구미시에서 6명, 경주시에서 4몀, 포항시와 칠곡군에서 1명씩 나왔다. 

경산시 확진자를 보면, 2명은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 확진자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 있는 ㄱ노인요양시설과 관련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 있는 교회와 관련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교회와 관련이 있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확진자는 구미 확진자 접촉자 1명과 상주 확진자 접촉자 4명이다.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 확진자 1명은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 ㄱ노인요양시설과 관련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울산 확진자 접촉자다.

포항시 확진자 1명은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 확진자 1명은 칠곡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신규 확진자 119명이 나왔다. 이 기간 동안 추가 확진자는 하루 평균 17명이 나온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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