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 도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 대상자 모집
대구시, 청년 도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 대상자 모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4.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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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청년 도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 대상자 15명을 뽑는다.

도보 문화관광해설사는 대구 관광지를 걸어서 이동하면서 대구 관련 이야기를 재미있게 관광객에게 전달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청년이 대상이다.

4월 12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류를 대구광역시관광협회를 직접 방문해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5, 6월 기본교육 100시간을 한다. 

7~10월 현장 해설 실습교육을 105시간 이상 한다.

위 모든 과정을 거친 청년을 뽑아 도보 문화관광해설사로 양성한다.

청년 도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기본 교육 및 평가는 한국관광공사에 맡겨 진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대구시청과 대구시관광협회 홈페이지의 청년 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 모집·선발 공고문을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도보 관광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활동성이 강한 청년들을 도보 문화관광해설사로 양성해 대구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