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연말까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 연다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연말까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4.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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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이 13일부터 연말까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간하는 적색목록(Red List) 동물 가운데 맨드릴 원숭이, 톰슨 가젤, 시베리아 호랑이 등 멸종위기동물 38종의 모습을 초상화 형태로 재해석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적색목록(Red List)은 IUCN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과 관련해 2~5년마다 발표하는 보고서다.

전시기간 동안  SNS에 해시태그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과 관람 후기를 남기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곤충생태전시관은 딱정벌레 등 곤충류, 거미류, 파충류 등 살아있는 생물 22종을 상시로 전시한다.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