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음악창작소, 앨범 제작 지원 사업 추진
대구음악창작소, 앨범 제작 지원 사업 추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4.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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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악창작소가 2021 앨범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음악창작소는 대구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한다.

대구 지역의 새로운 뮤지션을 찾고 음악성 있는 경력 뮤지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정규 앨범 제작에 1팀, 미니 앨범에 2팀, 싱글 앨범에 11팀을 지원한다.

프로필 사진 촬영과 합동 쇼케이스 등 기회도 준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 거주하거나 대구와 경북 지역 학교(직장)에 재학(재직) 또는 휴학(휴직)하고 있는 뮤지션이 대상이다. 최근 3년 동안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3회 이상 공연을 한 뮤지션이어야 한다. 팀은 팀원 50% 이상이 위 조건에 맞으면 된다.

솔로, 밴드, 장르 제한은 없다.

앨범 제작 희망곡은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한다.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데모음원, 연주영상 등을 갖춰 이메일(dgmusicfactory@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https://nam.daegu.kr/musiclab)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대구음악창작소 제공]
[대구음악창작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