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소규모 농가에 바우처 제공
경북도, 지역 소규모 농가에 바우처 제공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4.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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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역 소규모 농가 1곳마다 30만 원 어치 바우처를 준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공익직불제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받은 농가가 대상이다.

30일까지 해당 지역 농·축협과 품목 조합 및 농협은행을 찾거나 농협 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주말이 아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는다. 신분증을 들고 가 신청하면 된다.

이 바우처를 받으면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 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 지원 바우처 등을 중복으로 받을 수 없다.

미지급 통보를 받은 농가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이의를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는 화훼, 겨울 수박, 친환경농산물, 말,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대 피해 품목에는 매출 감소 등 지원 요건에 따라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100만 원을 추가로 줄 예정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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