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투신 사망
술 마시고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투신 사망
  • 뉴스1
  • 승인 2021.03.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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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특수상해 피의자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대구시경찰청과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7분쯤 대구 수성구 범물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64)가 평소 알고 지내던 B씨(66)의 얼굴에 흉기를 휘둘렀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들은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상처가 깊어 봉합수술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약 8분 뒤 A씨는 자신의 아파트 11층에서 뛰어내려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숨진 것을 확인했다"며 "피해자의 병원 치료가 끝나면 추가 조사를 벌여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