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권영진 대구시장 19억…최고 재산가는 송영헌 시의원 84억
[재산공개]권영진 대구시장 19억…최고 재산가는 송영헌 시의원 8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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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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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당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LH 방지 5법 소급적용 및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3.24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대구지역 대부분 공직자들의 재산이 1년 새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권 시장은 보험금 수령과 부부 공동 소유의 서울 노원구 아파트, 모친 소유의 안동시 대지, 임야, 밭 등의 가격이 올라 보유 재산이 19억여원으로 1년 새 1억여원 늘었다.

그러나 권 시장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주식은 크게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경기 고양시 일산에 있는 자신 소유 아파트 가격이 내려 지난해 5억4000여만원이던 재산이 4억8000여만원으로 줄었다고 신고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본인 소유의 경북 봉화군에 있는 임야와 논 등의 가격이 올라 지난해 33억여원에서 재산이 41억여원으로 7억8000여만원 늘었다.

홍 부시장은 봉화군 봉성면 일대에 임야, 논, 밭, 대지, 도로, 하천 등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근로소득과 금융이자 증가, 금융채 매입, 비상장주식 평가방법 산정 변경 등으로 1년 새 재산이 20억여원이나 불어난 44억여원을 신고했다.

대구에서는 송영헌 시의원이 83억9000여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등의 명의로 된 상장·비상장 주식이 크게 뛰어 지난해보다 재산이 21억여원 늘었다고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