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5일까지 으뜸음식점 참여 업소 모집
경북도, 15일까지 으뜸음식점 참여 업소 모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3.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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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다음달 15일까지 '2021년 경북으뜸음식점' 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으뜸음식점 선정은 맛, 위생수준, 시설 환경,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찾아내고자 2008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곳은 28곳이다.

시장 또는 군수가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모범 음식점으로 위생등급이 우수 이상인 업소가 대상이다.

대표 메뉴 설명서, 업소 전경 사진 등을 갖춰 시군 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식품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한다. 2차 현장심사는 미스터리 쇼퍼 형식으로 진행한다. 미스터리 쇼퍼는 손님으로 가장한 평가원들이 맛, 위생상태, 서비스 등을 몰래 평가하는 방식이다.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인증표지판 및 지정서 교부,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으뜸음식점 표지판. [경북도 제공]
으뜸음식점 표지판.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