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806명이다.

21일 오전 0시에 견줘 14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수성구 7명, 남구와 달서구 2명씩, 북구와 중구 1명씩, 동구 1명 나왔다.

중구 일가족 및 체육시설 관련으로 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이 있는 확진자는 모두 28명이다.

수성구에 있는 병원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었다.

경북 경산 일가족과 관련이 있는 확진자도 3명 나왔다.

다른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가운데 1명은 러시아 입국자와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알려진다.

또 다른 1명은 감염 경로를 찾고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