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 경북 지역에서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구미시에서 2명, 상주시와 고령군에서 1명씩 나왔다.

구미시 확진자 2명은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 확진자 1명은 다른 상주시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령군 확진자 1명은 대구시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도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모두 49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평균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