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743명이다.
16일 오전 0시에 견줘 14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중구에 있는 한 사업장에서 확진자 11명이 나왔다.
이 사업장과 관련해, 지난 15일 수성구 거주자 1명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시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검진에서 사업장 종사자 10명과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확진자 3명은 감염원을 찾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