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제24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기념품은 역사와 문화, 전통 등 경북 특성을 지닌 디자인과 상징성을 담아야 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한글(훈민정음 해례본)을 모티브로 한 작품에는 가산점을 준다.

값이 3만 원 이하인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기념품이어야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상북도관광협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준다. 

상금은 2000만 원 남짓하다.

경북에 주소지를 둔 사업자가 입선 이상에 들거나 특별히 선정하는 60점에 뽑히면 생산장려금을 준다. 상금과 별도로 준다.

4월 30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경상북도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알려준다.

경상북도관광협회(054-745-0850)에 물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