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일 경북 지역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이라고 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사례 5명, 해외 유입 사례 1명이다.

포항시, 구미시, 경산시, 의성군, 청송군에서 지역 감염 사례로 1명씩 나왔고

경주시에서 해외 감염 사례로 1명이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에서는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성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송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 지역에서 지역 감염 사례로 나온 확진자는 모두 42명이다. 하루 평균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