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 11명∙경북 11명
11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 11명∙경북 11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1.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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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063명이다.

10일 오전 0시에 견줘 11명 늘었다.

지역 감염 사례 10명, 해외 유입 사례 1명이다. 

추가 확진자 6명은 의료기관과 관련이 있다. 

달서구에 있는 의원과 관련해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1명이,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구에 있는 의료기관과 관련해 격리 해제에 앞서 시행한 검사에서 2명이, 자가 격리 기간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구에 있는 교회와 관련해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추가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으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날 지역 감염 사례로 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상주에서 3명, 구미에서 1명이 나왔다.

이날 경북 지역 신규 확진자는 모두 교회와 관련이 있다.

상주 비전교회와 관련해 확진자 접촉으로 1명,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 서문교회와 관련이 있는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 샘솟는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 지역에서 지역 감염 사례로 157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질병관리청이 낸 자료를 보면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는 451명이다. 지역 감염 사례 419명, 해외 유입 사례 32명이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