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 5명∙경북 9명
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 5명∙경북 9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12.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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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시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7271명이다.

6일 오전 0시에 견줘 5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달서구에서 2명, 동구와 남구, 북구에서 1명씩 나왔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확진자 접촉자다.

경북도는 이날 신규 확진자 9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포항에서 4명, 김천에서 2명 경주와 영천, 경산에서 1명씩 나왔다.

포항 추가 확진자는 기존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 청주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 울산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와 김천시 추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지인이다.

영천 추가 확진자는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확진자와 접촉했다.

경산 추가 확진자는 충주 세미나에 참석한 뒤 검사 안내 연락을 받고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본관리청이 7일 낸 자료를 보면,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는 615명이다.

지역 감염 사례 580명, 해외 유입 사례 35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이틀 내리 600명대를 넘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