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범 호송 경찰차, 택시와 충돌…4명 부상
현행범 호송 경찰차, 택시와 충돌…4명 부상
  • 뉴스1
  • 승인 2020.11.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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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현행범을 호송하던 경찰차와 택시가 충돌해 4명이 다쳤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3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의 한 네거리에서 현행범을 호송하던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차와 택시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경찰차에는 현행범 1명과 경찰관 2명 등 3명이, 택시에는 기사와 승객 등 2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는 현행범의 성서경찰서 유치장 입감을 서두르던 경찰차와 주황색 신호에서 교차로로 진입한 택시가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당시 경찰차는 서부경찰서에 유치장이 없어 유치장이 있는 성서경찰서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경찰관과 현행범, 택시승객 등 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경찰관 1명은 안면부위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범 입감과 다른 업무로 일정에 바빠 급히 몰던 경찰차와 주황색 신호에 교차로에 들어선 택시가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블랙박스와 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