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축산기술연구소 등록 실용신안 1건…경북도의회 사무감사 시작
경북 축산기술연구소 등록 실용신안 1건…경북도의회 사무감사 시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11.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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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9일부터 22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현국 위원(봉화)은 9일 한 축산기술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산기술연구소 등록 산업재산권 44건 가운데 실용신안은 1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산업재산권이 미사용 상태이거나 사용검토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관리 부실을 질타했다.

임무석 위원(영주2)은 이날 안동, 영주 지역 송아지가 다른 지역에 팔려가 해당 지역 한우로 포장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밀리고 있는 경북 한우의 브랜드화를 강조했다.

남진복 위원장(울릉)은 이날 축산기술연구소 인력구성 현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축산기술연구소 설립 목적을 달성하려면 연구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