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시에 따르면 5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183명이다.
4일 오전 0시에 견줘 2명 늘었다.
2명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추가 확진자는 서구 거주자로 발열 증상을 보여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보건소 직원으로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종교시설의 전수검사 업무에 참여했다. 감염원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또 다른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5일 낸 자료를 보면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는 125명으로 지역 감염 사례 108명, 해외 유입 사례 17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세자릿수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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