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 2명∙경북 2명
4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 2명∙경북 2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11.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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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와 경북에서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명이다.

지역 감염 사례 1명, 해외 유입 사례 3명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181명이다.

3일 오전 0시에 견줘 2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자로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동구 거주자는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를 한 뒤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날 신규 확진자 2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2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경산에서 나왔다. 

질병관리청이 4일 낸 자료를 보면 이날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는 118명이다.

지역 감염 사례 98명, 해외 유입 사례 20명이다.

3일만에 신규 확진자는 세자릿수로 늘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