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브리핑] 대구 삼육·대청·경동초 수성구 3개 초교 '초과밀'
[국감브리핑] 대구 삼육·대청·경동초 수성구 3개 초교 '초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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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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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수성구의 초등학교 3곳이 과밀학급 전국 최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가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실시하는 국정감사에 앞서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산 상록을)이 배포한 '전국 초.중.고 학급당 학생 수' 자료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삼육초(사립), 대청초(공립), 경동초(공립) 등 3 곳이 올 4월 기준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과밀학급으로 나타났다.

삼육초의 경우 학생 225명, 6개 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37.5명에 달했다. 대청초는 학급당 학생 수가 34.4명 (학생 1343명, 39개 학급), 경동초는 34.1명(학생 1844명, 54개 학급)이었다.

이들 3개 학교는 전국 초등학교 과밀 학급 상위 10곳에 속했다. 서울 대치초가 3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육초가 뒤를 이었다. 이어 부산센텀초(36.7명), 서울 대도초(35.7명), 대전 한밭초(35.5명)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은 수성구 중동(37.5명)으로 나타났다. 중동에 소재한 초등학교는 삼육초가 유일하다.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장이 학생 선발에 자율권을 갖는 예술고들의 학급당 학생 수가 40명에 육박했다.

경북예고(39.3명)를 포함해 경기 한국조리과학고(40.3명), 서울 선화예고 (40.1명), 경기 계원예고(40.0명)등이 상위 10개 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기 위해서는 과밀학급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